제 친구가 겪은 이야기 입니다.제가 고등학생 때 였으니까 한 8~9년전 일겁니다.당시 친구가 며칠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았는데,이유인즉슨 집안에 큰 일이 생겼고그 일 때문이라고 했습니다.친구의 말을 인용해서 써보자면,당시에 친구 아버지께서 맏이셨기 때문에할머니를 직접 모시고 사셨는데할머니께서 평소 당뇨 합병증으로 지병이 있으셨는데한밤중에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답니다.다급히 친구 가족은 응급실로 할머니를 모셨고병원 응급실에선 일단 가족은 밖으로 내보내고당장 수술준비를 해야한다며 서둘렀다고 합니다.그리고 몇 시간에 걸친 대 수술 후일단 담당 의사는 가족들한테 마음의 준비를 하라며손을 쓸 수 있는 데 까지는 다 써봤으나시간이 별로 없어 오늘,내일이 고비라며상당히 비관적인 이야기를 했답니다.친구 아버지를..